마라탕 중독 끊을수 엄쪄

마라탕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는 사람은 없는 듯요.. 오죽하면 마라 수혈이라는 신종어까지 나왔으랴…. 마라탕에 대한 열정 끊을 수 엄쒀!!!

제가 이제껏 먹어본 마라탕 중 젤 맛있는 마라탕집은 바로 우리 옆동네 “맛있다고 울지 마라 탕”입니다.
이름이 왜 저래?? 할 수도 있어요. 저도 첨에 이름 한번 이상하네 싶었거든요 ㅎ 나른 체인점 이랍니다.

❤️맛있다고울지마라탕❤️

울산 중구 화합로 427 (반구동)
https://place.map.kakao.com/m/1833829131

맛있다고울지마라탕

여기 아니면 웬만한 마라탕 집은 맛있다고 할 수도 엄쑴.
하도 많이 가서 요즘에는 가면 항상 음료 서비스도 주시고  반갑게 맞아주셔서 더 찾게 된답니다.

작지만 깔끔하게 항상 정돈 잘 돼있는 식당내부
요즘은 마라탕집 땅콩소스 따로 안 주는데 이곳은 땅콩소스 셀프로 무한 먹을 수 있음‼️🥹🥹🥹

예전에는 딸아이랑 항상 같이 먹었는데 요새는 따로 먹는 걸 선호하네요.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담는 걸 좋아하는 사춘기 문턱의 아가씨 ㅎ 분모자 엄청 좋아함 ㅎ

저는 흰 목이버섯이랑 청경채, 소고기추가는 필수예요 ㅎ
고구마 떡도 맛있고 중국당면이랑~~ 맛있는 더 다넣을래‼️~~~~ 여기 꿔바로우도 참 맛있는데 오늘은 배가 많이 안고파서 패스 ㅎ

저는 0단계 선호합니다. 국물이 맑아서 약간 나가사끼 짬뽕 같은 맛도 나고 무엇보다 저는 맵찔이예요 ㅎ순한데
좋다요 ㅎ ㅎ 마라탕은 무조건 맛있다고 울지마라탕!!!
아… 사진 보니 또 마라탕 먹고 싶으다😍